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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경남지부가 3월 5일, 창원 문성대학교 대강당에서 44차 정기대의원대회를 진행했다.
김일식 지부장은 대회사에서 “새로운 정부가 탄생했지만, 말뿐인 친노동, 중대재해 예방, 원청교섭만이 이뤄지고 있다. 경제상황과 산업전망도 우리의 생존을 위협한다”라며, “피지컬AI의 등장은 생산현장에서 인간의 노동을 대체하는 고용절벽 위기로 다가오고 있다. 기후위기는 우리의 삶을 파괴하고 있다”이라고 밝혔다.
김 지부장은 2026년 ▲지부 간부 파견 요구 쟁취, ▲경남지부 공동요구 공동투쟁, ▲원청교샙 쟁취를 위한 강력한 투쟁을 결의하자고 말했다.
김일식 지부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끈질기게 토론하고 논쟁하자. 그리고 힘 있게 결의를 모아 투쟁을 조직하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태현 금속노조 부위원장은 격려사에서 “올해 금속노조는 업종별 공동 투쟁, AI 도입에 맞선 투쟁, 원청교섭 쟁취 투쟁을 전개하고자 한다. 그리고 금속노조 조직혁신과 우리 운동의 새로운 25년을 재설계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금속노조 경남지부는 이날 대의원대회에 앞서 진행된 기념식에서 모범조직과 조합원에게 정기표창을 수여했다.
조직강화상은 테크젠지회, 피케이밸브지회, 에스앤케이항공지회가 받았다. 투쟁격려상은 이엠코리아지회가 받았다.
모범조합원상은 삼성전자서비스경남지회 최봉기 조합원이 받았으며, 효성중공업지회 김석환 조합원, ZF삭스코리아지회 이재권 조합원, 한화오션지회 김진성 조합원, 한화엔진지회 정창욱 조합원이 공로패를 받았다.
기념식 이후 진행된 대의원대회에서 금속노조 경남지부는 14기 1년차 사업계획과 투쟁방침, 산별교섭요구안,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지부는 2026년 14기 1년차 사업 핵심 기조로 ▲이재명 정권과 자본의 노동포섭 전략을 뛰어 넘는 투쟁 ▲조직 혁신! 외연 확장! 지역사회 대안을 만드는 운동, ▲지부 집행력 안정적인 확보를 통한 중장기적인 산별노조 정체성 확립 등을 세웠다.
또한 지부는 2026년 사업목표로 ▲회계공시 폐기, 타임오프 노사자율결정 쟁취, ▲노조법 2,3조 개정에 따른 모든 노동자의 노조할 권리 쟁취,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권리 쟁취, ▲사모펀드, 방산, 복수노조, 구조조정 등 유형별 대응 및 책임있는 투쟁 전개, ▲체계적인 교육 확대를 통한 간부 역량 강화 및 확대, ▲산업전환 과정(AI 자동화, 제조업 공동화 현장 등)에 노동자의 미래를 준비하는 투쟁, ▲사회연대사업 강화 / 한반도 반전평화 쟁취 / 노동자 정치세력화이다.
지부는 지난 3월 3일 금속노조 61차 정기대의원대회에서 확정된 중앙교섭 요구 ▲인공지능AI 도입 시 노동인권 및 고용 보호, ▲국민연금 수급과 연동한 정년퇴직, ▲초기업 교섭 활성화 노사 공동 대정부 요구, ▲금속산업 최저임금과 함게 지부집단교섭 요구로 ▲초기업 교섭 활성화 노사 공동 대지자체 요구, ▲임금인상, ▲지부 간부 파견 요구 등 지부집단교섭 요구를 확정했다.
금속노조 경남지부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지부 집행력 확보와 활동가 양성을 위한 타임오프 요구 쟁취, ▲원청교섭 쟁취, ▲AI도입과 기후위기에 맞선 투쟁 ▲지부 간부 파견 요구 쟁취를 위한 공동 요구 공동 투쟁 등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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