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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서울로. 5월1일 세계노동절대회 서울상경 투쟁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387회 작성일 201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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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압에는 더욱 큰 투쟁으로 화답하자
424일 총파업 이후 반노동 정권과 자본의 탄압이 가시화되고 있다. 사용자에게 해고자유권을 주겠다는 의지이다. 또 전국적으로 10만이 집결한 424일 총파업 투쟁에 대해 반노동 정권과 자본이 긴장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거센 탄압에는 더욱 가열찬 투쟁으로 화답해야 한다. 노동자를 탄압할 빌미를 주지 않는 것. 우리의 단결된 투쟁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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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장구조개악, 노동부가 앞장서다.
노동부는 노사정 협상 결렬에도 불구하고, 노동시장구조개악 카드를 꺼내 들었다. 노동부는 조합원 자녀 우선, 특별채용 노조의 인사, 경영권 개입 유일교섭단체 조항 시정을 요구했다. 노동부는 7월 말까지 시정기회를 부여하고, 10월 말까지 시정명령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우리 지역에서는 두산모트롤 사측이 노동부 권고안에 따라 근로조건을 변경하겠다고 나섰다. 민주노총은 이기권 노동부 장관 등을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도 고려되고 있다. 노동부의 시정명령은 단체협약 무력화집단적 노사관계 종말을 예고하는 신호탄이다.
 

우리가 42410만 총파업 대회를 넘어 51일 세계노동절 투쟁까지 가열차게 나아가야 하는 이유다.
 

투쟁이 애국이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매국적 행위라고 파업을 매도했다. 하지만 매국을 이야기하는 김무성 대표의 집안은 친일 집안이다. 김무성 대표의 부친은 일제강점기 경북도회의원’, ‘조선임전보국단 간부를 역임했다. 해방 후에는 적산’(일본의 재산)이었던 전남방직을 불하 받았다. 김무성 대표의 부인인 최양옥 씨의 아버지 최치환은 독립군 토벌에 앞장 선 만주군관학교 출신이다.
 

친일매국노 집안이 매국을 운운한 것이다. 42410만 총파업을 넘어 51일 서울 상경투쟁을 펼쳐내는 우리의 투쟁은 노동조건을 지키기 위한 정당한 투쟁이다. 노동자를 쉽게 해고하고, 노동자의 임금을 삭감하고, 비정규직을 확대 양산하겠다는 정부의 노동자 죽이기 정책에 맞선 투쟁이다. 우리의 투쟁이 국민의 노동권과 우리의 권리를 지키는 애국적 투쟁이다.
 

부패한 박근혜 정권이 흔들리고 있다. 지금이 기회다.
새누리당 전 의원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의 비리폭로는 박근혜 대선게이트이다. 박근혜 대통령도 전두환 정권 시절 경남기업 경영진으로부터 자택을 무상으로 지급받아 경남기업과 연관이 없다고 할 수 없다. 박근혜 대선게이트는 2번이나 총리가 변경되는 사태를 불렀다. 박근혜 대통령은 책임을 지기는커녕 세월호 1주기에 해외순방에 나섰다. 홍준표 도지사는 1억 수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이는 부정부패 정당 새누리당의 실체이며, 반격의 기회다. 전국 노동자, 민중의 힘을 집결하는 51일 세계노동절대회에 적극 참석하여 서울에서 박근혜 퇴진과 노동시장구조개악 저지를 위한 쇄기를 박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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